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스 왕조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'''대식국'''(大食國)은 이슬람 제국을 이르는 말인데, 기록은 적으나 색상을 기준으로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었다. 검은 군기를 사용한 아바스 왕조는 '''흑의대식'''이라 불렸으며 제일 유명한 '대식국'이기도 했다. 또 [[아라비아]] 반도 전체 혹은 한때 중동, 북아프리카, 서유럽 일부, 중앙아시아까지 차지했던 우마이야 왕조는 흰 군기를 사용해 '''백의대식'''이라 불렸다. 또한 이집트를 지배하던 쉬아 계열 [[이스마일파]](7이맘파) 파티마 왕조는 '''녹의대식'''이라 불렀다. * '대식국'이란 [[중국]] [[당나라]] 때 표기된 말인데 다양한 유래가 전한다. 하나는 '대식'의 중국어 음역 ‘Tashi’가 아랍어나 페르시아어로 무역상의 뜻을 가진 ‘Taijr’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고, 또 하나는 650년 이후 이슬람 세력이 서역에서 급속하게 영토 확장을 해나가자 이를 군사야욕이라 규정한 중국인들이 아라비아를 ‘영토의 탐욕자'(=영토 먹기에 환장한 놈)라는 모멸감 섞인 말인 '대식'으로 불렀다는 설, 또다른 하나는 풍족하게 살아서 식사량이 많아서 그랬다는 설이 있다. * 전성기 시절, 약 800년대의 [[바그다드]]는 그 인구가 무려 200만 명에 달하는 '''세계 최대의 도시'''였다. * 역사상 처음으로 수표가 쓰인 것도 아바스 왕조 치하의 바그다드에서였다. [[https://youtu.be/EgKsu9obCGU|#]] * [[천일야화]]의 배경이 된 곳 역시 [[하룬 알 라시드]] 치하의 아바스 왕조 시대다. 그래서 잘 읽어보면 간간히 아바스 왕조 시대의 인물들이 천일야화에 등장하는 걸 알 수 있다. 대표적 인물이 아랍의 위대한 시인들 중 하나로 꼽히는 '아부 누와스'. * 교과서나 참고서 등에서 나오는 아바스 칼리파조의 영토는 [[우마이야 왕조]]의 강역에서 이베리아 반도 남부의 [[알안달루스]]만 뺀 마그레브(모로코, 알제리)에서 트란스옥시아나(우즈벡)까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제국의 전성기였던 알 만수르나 하룬 알 라시드 시대의 제국은 이프리키야(튀니지, 리비아)에서 이란까지였고, 제국의 최전성기(일명 이슬람 황금기)인 알 마문의 시대에는 이집트에서 이라크까지만 아바스 칼리파의 직접적인 권력이 미쳤다. 또한, 크레타 섬이나 시칠리아 섬 일대를 아바스 칼리파조의 영토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. 시칠리아는 아바스 조의 속국이었던 아글라브 왕조가 점령해서 연관성이라도 있지만 크레타는 후우마이야 왕조에서 추방된 안달루스인들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아바스군에게 격퇴된 일단이 점령한 것이라 더더욱 연관이 없다. * [[어쌔신 크리드: 미라지]]의 등장 배경이다. 860년 ~ 870년 사이 '사마라의 혼란기' 시대의 [[바그다드]]를 주 등장무대로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